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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청소 쉽고 빠른 방법: 냄새와 먼지 고민 끝내는 관리 비결
LG 트롬 워시타워나 워시콤보와 같은 일체형 모델은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지만, 세탁과 건조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. 관리를 소홀히 하면 빨래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거나 건조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 오늘 포스팅에서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청소 쉽고 빠른 방법을 상세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목차
- 세탁기 내부 통살균 및 고무 패킹 청소
- 건조기 보풀 필터 및 내부 먼지 제거
- 배수 펌프 거름망 및 세제함 세척
- 일체형 모델만의 특별한 콘덴서 케어 및 환기 팁
세탁기 내부 통살균 및 고무 패킹 청소
일체형 가전의 청결을 유지하는 첫 번째 단계는 세탁조 내부의 물때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.
- 세탁조 내부를 완전히 비운 후 전원을 켭니다.
- 시중에서 판매되는 세탁조 클리너를 준비합니다. 가루형보다는 액체형이 잔여물 없이 녹아 효율적입니다.
- 클리너 뒷면의 권장 용량에 맞춰 세제함이 아닌 세탁조 내부에 직접 투입합니다.
- 조작부에서 '통살균' 코스를 선택합니다. 만약 해당 버튼이 없다면 '삶음' 코스를 선택하고 온도를 60도 이상으로 설정합니다.
- 작동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고무 패킹(도어 가스켓)을 확인합니다.
- 고무 패킹은 물이 고이기 쉬워 곰팡이가 가장 잘 생기는 곳입니다. 중성 세제를 묻힌 헝겊이나 키친타월로 안쪽 틈새를 꼼꼼히 닦아냅니다.
- 오염이 심할 경우 락스를 희석한 물을 화장지에 적셔 패킹 사이에 끼워둔 뒤 30분 후 닦아내면 깨끗해집니다.
- 마지막으로 마른 수건으로 고무 패킹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곰팡이 발생을 억제합니다.
건조기 보풀 필터 및 내부 먼지 제거
일체형 모델은 건조 기능이 결합되어 있어 먼지 관리가 성능에 직결됩니다. 건조기 필터가 막히면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전기료가 상승합니다.
- 도어 하단 혹은 입구 쪽에 위치한 보풀 필터를 꺼냅니다. 내부 필터와 외부 필터가 겹쳐진 이중 구조인 경우가 많으니 모두 분리합니다.
- 필터에 붙은 큰 먼지 뭉치는 손이나 부드러운 솔로 제거합니다.
- 미세한 먼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. 이때 필터 망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살살 씻어줍니다.
- 물세척을 마친 필터는 반드시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. 덜 마른 필터를 장착하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.
- 필터가 들어가는 투입구 주변에도 먼지가 쌓여 있을 수 있으니, 진공청소기의 틈새 노즐을 활용해 빨아들이거나 젖은 헝겊으로 닦아줍니다.
- 필터를 다시 장착할 때는 '딸깍' 소리가 날 때까지 정확하게 밀어 넣어야 건조 중 먼지가 새어 나가지 않습니다.
배수 펌프 거름망 및 세제함 세척
많은 사용자가 놓치는 부분이 바로 기기 하단에 위치한 배수 펌프 거름망입니다. 이곳에는 섬유 유연제 찌꺼기와 미세한 이물질이 고여 악취를 유발합니다.
- 제품 왼쪽 하단의 서비스 커버를 엽니다.
- 바닥에 물이 흐를 수 있으므로 대야나 걸레를 준비합니다.
- 잔수 제거 호스를 먼저 뽑아 마개를 열고 남아 있는 물을 모두 빼냅니다.
- 배수 펌프 마개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완전히 분리합니다.
- 거름망에 낀 머리카락, 동전, 보풀 등을 제거하고 칫솔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냅니다.
- 거름망이 들어있던 내부 공간도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하고 닦아줍니다.
- 청소가 끝나면 마개를 시계 방향으로 꽉 조여 결합하고 서비스 커버를 닫습니다.
- 세제함 역시 분리 버튼을 눌러 완전히 빼낸 뒤, 눌어붙은 세제 찌꺼기를 미온수로 씻어냅니다. 세제함이 있던 천장 부분의 노즐도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면 좋습니다.
일체형 모델만의 특별한 콘덴서 케어 및 환기 팁
LG 일체형 모델에는 콘덴서 자동 세척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만, 주기적으로 수동 케어를 병행하면 더 오랫동안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LG ThinQ 앱을 활용하여 '콘덴서 케어' 알림이 뜨면 해당 코스를 실행합니다.
- 수동으로 콘덴서 케어를 할 때는 세탁조에 물 1~2리터를 넣고 코스를 돌리는 방법이 있으나 모델별로 상이하므로 설명서를 참고하여 작동시킵니다.
-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는 '환기'입니다. 일체형 모델은 내부 습기가 빠져나갈 틈이 적기 때문에 세탁이나 건조 직후에는 반드시 문을 열어두어야 합니다.
- LG 제품에 포함된 도어 홀더(문 열림 고정 장치)를 사용하여 살짝 열어두면 통풍이 원활해져 냄새 예방에 탁월합니다.
- 주변 환경의 습도 조절도 중요합니다. 세탁실의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제습기를 활용하면 기기 외부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-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'건조기 전용 시트' 대신 식초를 약간 묻힌 수건을 넣고 건조기를 돌리면 내부 살균과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.
- 마지막으로 기기 외관은 부드러운 천에 물을 적셔 닦아주되, 화학 세제는 코팅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이와 같은 순서로 정기적인 관리를 실천한다면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모델을 새 제품처럼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쉽고 빠른 청소법을 통해 집안일의 질을 높여보시길 바랍니다.
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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